- 뉴스 업계
LGD, 스마트폰 OLED에 더 힘준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2025년 스마트폰용 OLED 생산계획을 7000만대 중후반으로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2023년 5500만대 정도였던 스마트폰 OLED 공급량을 지난해 7000만대 수준으로 크게 끌어올린 회사는 새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LG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 OLED 주요 고객사는 애플이다.
애플이 올해 가을 출시하는 아이폰17 시리즈 전 모델에 저온다결정실리콘산화물(LTPO) 박막트랜지스터(TFT)를 채택하면서, LG디스플레이가 생산량을 늘려 공급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