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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미 JFK 재단 수여 2023년‘용기 있는 사람들 상’수상
윤석열 대통령은 10. 29.(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존 F. 케네디 재단이 수여하는 2023년 ‘용기 있는 사람들 상(Profile in Courage Award)’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공동 수상했습니다.
※ 존 F. 케네디 재단은 9. 19.(화) (현지시간)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양국 정상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를 올해의 ‘용기 있는 사람들 상’ 특별 국제수상자로 선정한다고 발표
- 올해 수상자(7명) : (특별 국제 수상자 2명)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미국 국내 수상자 5명) 사우스캐롤라이나 州상원의원(Penry Gustafson, Mia McLeod, Margie Matthews, Sandy Senn, Katrina Shealy)
10. 29.(일) 20:30-21:30 (한국시간 10. 30.(월) 09:30-10:30) 간 미국 보스턴 케네디 도서관 겸 박물관(Kennedy Library and Museum)에서 개최된 동 시상식에는 케네디 재단 Caroline Kennedy 명예회장(現 주호주미국대사), Ron Sargent 이사장(現 Staples社 최고경영자) 포함 정·재계 인사 약 450명이 참석했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조현동 주미대사가, 일 측에서는 Takeo Mori 前 외무성 사무차관이 대리수상자로 참석했습니다.
※ 시상식 주요 참석자
- (케네디 재단) Caroline Kennedy 재단 명예회장(現 주호주미국대사), Ron Sargent 재단 이사장(現 Staples社 최고경영자), Robert Rivers 재단 자문위원(現 Eastern Bank 회장)
- (행정부/의회/재계 인사) Colleen Shogan 美 국립문서기록관리청장, Joaquin Castro 연방 하원의원(민주/텍사스), Kin Moy 美 국무부 동아태국 수석 부차관보, 한미일 기업인 등
- (전직 고위인사) TMark Milley 前 합참의장, Stephen Breyer 前 연방대법관, Paul Kirk 前 상원의원(민주/매사추세츠), Takeo Mori 日 외무성 前 차관, James Blanchard 前 미시건주지사, George Bruno 前 주벨리즈미국대사 등
※ 시상 시 Tiffany社에서 은 합금으로 제작한 랜턴 모양의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
대통령은 사전녹화 영상메시지를 통해 케네디 前 대통령의 ‘뉴 프론티어’ 정신을 상징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한미일 3국의 강력한 연대를 통해 세계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에 기여해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케네디 前 대통령은 진정한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혁신과 개혁을 이뤄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면서, 케네디前 대통령의 통찰이 본인에게 큰 교훈을 주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수상자인 기시다 총리는 사전녹화 영상메시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의 우정과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한일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케네디 前 대통령이 언급한 것처럼 태평양은 한국과 일본, 미국을 갈라놓기보다는 하나로 만들어 주는 요인이라고 하면서, 인도-태평양 국가인 한미일 3국이 긴밀히 공조하여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용기 있는 사람들 상’은 1990년 이래 민주주의·인권 등 가치 수호를 위해 용기 있는 리더십을 보여준 인사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 대통령의 수상은 올해 한일관계 개선에 이어 ▴대통령 국빈 방미(‘23.4월) ▴한미일 최초 단독 정상회의(‘23.8월) 개최 등을 통해 강화되어 온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에 대한 美 조야의 평가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 (역대 수상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2022, 미 국내 수상자 4명과 함께 공동수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2017) ▲조지 부시(2014) 미국 대통령, ▲코피 아난 UN사무총장(2002) 등 / 1990년부터 2022년까지 총 58명 수상.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 이사
1960년 12월 18일[음력],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동에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소론의 종장인 윤증의 백부인 윤문거[2]의 직계 후손으로 윤문거, 윤선거 형제가 한국 성리학의 종조이자 문묘 배향 18현중 일인인 성혼의 외손자이기도 한 명문가다. 또한 송시열의 후손이기도 한데, 그의 10대조 윤단[3]이 송시열의 차녀와 결혼하여 9대조를 낳았기 때문이다. 시조인 34대조 윤신달부터 윤석열 본인까지의 가계가 명확한데 흥미로운 부분은 조상 중에 한상질과 이괄이 있다는 것이다. 한상질의 손자인 한명회는 방계 조상이 된다.
조부는 윤호병(1898~1946)[4], 조모는 인동 장씨(1895~1965)이다. 이외에도 작은할아버지가 5.16 직후 서울특별시장을 역임한 윤태일 전 국회의원이다.
부친은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의 설립 멤버인 윤기중 교수[5], 모친은 강릉 최씨 최종구(崔鍾九)의 딸 최성자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화학 강의를 했으나 결혼 후 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