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에서 가장 오래된, 8천여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나무배가 경남 창녕의 신석기 유적에서 발견됐다. 국립 김해박물관은 지난해 11월부터 발굴해온 창녕군 부곡면 비봉리 신석기시대 저습지 유적의 조개무지층에서 최대 길이 3m10㎝, 최대 너비 60㎝, 판재 두께 2.0~5.0㎝에 이르는 소나무배를 찾아냈다고 5일 밝혔다....